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스(블랙 클로버) (문단 편집) ==== 던전 조사 편 ==== [[파일:20220518_113920.jpg]] 던전을 탐사 중이던 금색의 여명단 일행 중 미모자를 기습하면서 등장한다. 마나 감지에 능한 미모자가 다가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방어 마도구인 망토도 공격에 뚫려 쓰러진다. 그렇게 미모자가 회복 마법을 사용하는 동안, 유노와 클라우스가 마르스를 상대하게 되는데, 마도서도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광석을 솟아오르게 만드는 것으로 클라우스의 공격들을 가볍게 막아낸다. 전투력과 마력이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는 것을 안 클라우스는 일단 하층민이라서 내키지는 않아도 유노에게 먼저 보물전으로 가있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노는 보물전으로 가지 않고 클라우스가 위험해지자 다시 돌아와 '바람 칼 소나기'로 구해준다. 유노는 '질풍의 흰 매'와 '바람 칼 소나기'를 동시에 사용하며 마르스를 상대하지만, 마르스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유노를 고전시킨다. 로터스가 마르스를 다이아몬드 왕국의 비밀 병기라고 불렀듯이, 클라우스는 다이아몬드 왕국이 인공적으로 마력을 높인 마도전사를 실험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어릴 때 부터 마력이 높은 아이들을 선정해서 엄격한 경쟁을 시키고 마력을 높이는 마도구를 체내에 박아 최후에는 서로를 죽이게 하며 한 사람만 남기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전사가 저 마르스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미모자도 부상을 입고, 자신이 하층민이라고 무시한 유노에게 지켜지는게 분했던 클라우스는 '선관의 격창'으로 공격하지만, 광석으로 분신 인형을 만들어내는 '탈로스의 인형'으로 가볍게 파쇄된다. 그리고 광석으로 만든 거대한 검, '레바테인'을 휘두르며 유노를 공격하고, 유노도 '카마이타치의 초승달'로 반격하지만 '네메아의 갑옷'으로 무장한 마르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맞서던 유노가 위기에 처한 순간, 아스타가 달려와서 '레바테인'을 반으로 베어버리며 유노를 구해준다. [[파일:MARS17.gif]] 마르스는 약한 자는 전장에서 존재할 가치가 없고 자신은 그런 약한 자들을 부수기 위해 살아왔다고 말하며 '탈로스의 인형'들을 대거 만들어내 아스타를 상대한다. 아스타는 그럼 자신도 부숴보라며 마르스의 뒤를 노려 공격하지만, 공격을 맞은 것은 광석 분신이었고 마르스는 레바테인으로 대응, 아스타가 다시 반으로 베어버리고 돌진하자 광석을 땅에서 솟아나게 해서 발을 묶지만, 아스타는 발을 묶은 광석을 부수고 마르스를 단마의 검으로 쳐서 날려버린다. 마르스는 데미지를 입었지만, '타이탄의 중갑옷'으로 다시 아스타에게 덤벼든다. 그리고 아스타에게 너는 대체 뭐냐고 묻자, 아스타는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마력이 전혀 없었던 인간이지만, 그래도 마법제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으며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살아왔다고 말한다. [[파일:MARS1.png]] 마르스는 그 말을 듣고 과거 파나가 자신에게 우리는 이 나라의 모두를 지키기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말해줬던 기억을 떠올린다. 마르스는 자신은 전부 부술 뿐이라며 돌멩이는 사라지라고 소리치지만, 아스타는 나는 돌멩이어도 다이아몬드를 부수는 돌멩이라고 받아치며 마르스의 '타이탄의 중갑옷'을 완전히 부숴버린다. 그렇게 정신을 잃고 클라우스의 강철 구속 마법에 묶이지만, 검은 폭우단 일행과 금색의 여명단 일행이 보물전에 들어가 살펴보는 사이, 깨어나서 벽을 부수고 일행들을 급습한다. 사실 마르스의 마법은 인체 실험을 통해 광석 속성 뿐만 아니라 화염 속성까지 갖추고 있었으며, 광석 마법을 통한 공격과 화염 마법을 이용한 회복 마법까지 동시에 구사할 수 있었다. 유노, 클라우스, 락은 광석에 제압당하고, 노엘도 마르스를 상대하려다 가슴팍에 큰 부상을 당한다. 분노한 아스타가 달려들자, 아스타가 단마의 검을 휘두르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공격을 날리기 위해 광물의 검들을 회전시켜 날리는 '하르파'로 상대한다. 아스타는 커다랗고 무거운 단마의 검만으로는 빠르게 날아오는 공격들을 전부 막아내지 못하고 결국 공격을 맞고 보물전에서 네로가 가리키던 방의 벽을 뚫고 날아가 쓰러진다. 마르스는 과거 최종 훈련 때, 한 사람만을 남기고 서로를 죽여야하는 상황에서 파나가 자신을 배신하고 뒤에서 공격해오자, 결국 자신의 손으로 파나를 죽이고 절규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그렇게 최후에 남은 마르스는 마도석이 몸에 박히고 파나의 화염 마법까지 자신의 마법에 이식되었던 것이었다. 한편 네로가 아스타에게 그 방에 숨겨져있던 또다른 검을 가리키며 잡으라고 알려준다. 그 검은 바로 '숙마의 검'으로, 마력을 흡수하거나 방출할 수 있으며, 유대가 있는 사람의 마력을 빌려오는 것이 가능했다. 게다가 기존의 단마의 검에 비해 작고 가벼워 휘두르기 수월했기 때문에, 마르스가 '하르파'로 미모자와 노엘을 공격해오자, 아스타는 숙마의 검으로 그 공격들을 전부 막아낸다. 그러나 마르스의 화염 회복 마법은 숙마의 검으로 멈출 수 없었기 때문에 아스타는 고민하던 중, 노엘의 격려를 듣자 숙마의 검에서 어떠한 힘이 나오고 있음을 느끼고 그대로 검을 휘둘러 참격을 날린다. 아스타도 그 힘이 숙마의 검으로 노엘의 마력을 빌린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참격을 날린 것인데, 날아간 물 마법 속성의 참격은 마르스의 공격들과 방어를 뚫고 그대로 마르스에게 직격해 화염 회복 마법을 해제시킨다. 하지만 그때 아스타도 광석검에 복부를 찔려 쓰러지고, 마르스가 '레바테인'으로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유노가 처음으로 바람 정령의 힘을 각성[* 보물전에서 유노가 어떠한 두루마리에 손을 대자 정령이 유노의 네 잎 마도서에 들어간 것이다.], 정령의 가벼운 한숨만으로도 엄청난 바람 공격이 일어나 맞고 쓰러진다. 이후 던전이 붕괴되면서 아스타는 클라우스와 미모자에게 쓰러져있던 마르스도 구해주라고 부탁하지만, 일행의 앞에 커다란 돌파편이 떨어지고 상황도 급해 결국 금색의 여명단과 검은 폭우단 일행만이 던전에서 나오게 된다. 그러나 '연기 마법 - 은자의 농연'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었던 로터스가 마르스를 구해주어 둘도 무사히 던전을 빠져나온다. 마르스는 마도석에 의해 억눌려진 감정과 기억이 아스타와의 싸움으로 인해 어느 정도 돌아와, 사실 파나가 마르스를 배신한 것이 아닌,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는 마르스가 자신을 죽이도록 유도하고 마지막 자신의 회복 마법으로 마르스를 살렸었다는 기억도 되찾게 된다. 마르스는 자신의 몫까지 바깥 세상을 보고 와달라는 파나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정신이 들고, 로터스에게 자신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로터스는 그런 감사 인사도 할 줄 아는 성격이었냐며 놀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